클라우드 서비스는 혁명적인 기술로써 점점 많은 기업에서 디지털화 하는데 사용되고있다.
그러나 장점만 존재하는 기술은 아니다.
클라우드를 도입하는데 있어 장점이 명확하다.
유지보수의 용이, 고객 지원, 확장의 유연성, 백업관리, 모니터링 등
그러면 단점도 알아보는게 좋다.
- Velocity (데이터 지연)
어느 장소에 상관없이 물리적인 서버가 없더라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라 볼 순 있지만
클라우드 특성상 리전을 선택해야 하는데, 이는 특정 위치의 데이터센터를 이용한 다는 뜻이다.
그러나 전 세계에 데이터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는덴 많은 비용이 든다.
결국 리전은 한정될 수 밖에 없는데, 결국 가까운 리전이 없는 곳에선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효율적이지 않다.
또한 실시간성을 보장하기 어려워 질 수 있다.
실시간성 이란? 정해진/지정된 시간에 정확한 프로세스가 동작하는 것을 말하는데, 클라우드를 거쳐서 데이터를 출력시키는 구조를 가진다면(클라우드 db서버나 전처리 서버) 실시간성 100% 보장은 불가능해진다.
비즈니스적으로 실시간성 보장이 반드시 필요한 산업은 도입시 위험할 수 있다.
- Volume (공간/환경적)
실시간으로 원하는 자원만큼 늘릴 수 있는 부분이 장점으로 보일 수 있으나, 이는 결국 외부의 자원을 사용하는 것
사용하는 량 만큼 비용을 내야 한다.
데이터 사용량이 상당해진다면 그에대한 비용은 상당히 비싸질 수 있다.
그리고, 실시간 데이터 서비스가 점점 늘어나는 반면에 클라우드가 감당할 수 있는 Volume은 한계가 있다.
이에대한 해결책으로 Edge Computing이 소개되었으나 실용화되려면 아직 시기상조이다.
또한 기업 데이터를 외부에 저장시킨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없앨 순 없다.
클라우드의 보안에 대해 아직까지 큰 이슈가 없기에 보안에대해선 믿을만하다고 생각하는 상황이나,
데이터 유출의 불안감을 지우긴 힘들 것이다.
때문에 Hybrid Cloud를 도입하거나 온프레미스를 유지/회귀 하는 곳도 있다.
Variety (다양성)
외부 여러 환경에서 받은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하는데 전처리가 필요하다.
다양한 데이터를 다룰수록 전처리 량은 매우 늘어날 수 있으며,
이를 가공하여 새로운 데이터를 만드는데도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.
클라우드 환경에선 이런 작업을 하는데 비용적으로 효율적이지 않다.
특히 핀테크를 다루는 곳에선 전처리 작업이 상당히 많기에 온프레미스 환경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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